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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사무처 직원들 비회기 동안 전문성 함양 위해 `열공중`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2-01-31 21:50 게재일 2012-01-3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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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민의의 전당` 개설
▲ 경북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스마트폰 운용 정보화 교육을 받고 있다.
경북도의회 사무처가 겨울철 비회기를 적극 활용,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의정 활동 지원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취지에서다.

오는 2월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제252회 임시회 개회를 앞둔 1월 현재 도의회 사무처는 우선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Mini 民意의 전당`을 개설,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음악, 취미생활, 건강관리, 다양한 문화 접근은 물론 각종 사회문제 등 소속 직원의 공통관심사 주제를 선정 토론하는가 하면 정기적으로 외부전문가를 초청, 강의를 하고 있다.

도의회 사무처는 특히 스마트 시대에 대비, 지난 19일 경북도의회 도민의 방에 근거리 무선통신망인 Wi-Fi Zone도 구축했다. 도의회 영상회의록 애플리케이션을 2월 중에 개발·완료하고, 조만간 모바일 홈페이지도 구축할 방침. 이렇게 되면 누구든지 도의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직장이나 가정 등에서 스마트폰으로 의정 활동 상황을 언제든지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IT 시대 스마트폰의 활용능력과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위해 30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KT의 협조를 받아 `스마트폰 운용 직장 정보화 교육`을 실시, 눈길을 끌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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