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현장 레이더 - 오태동 예비후보 “희망주는 정치인 될 것”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한나라당 동구갑 오태동 예비후보(43)가 31일 오후3시 동구 신천동 동부소방서 건너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날 오 예비후보는 시대적 변화를 염원하는 지역주민과 지인 및 관계자를 비롯한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역 서민들의 애환을 함께하는 서민정치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개소식에 앞서 오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국회출입 기자를 하면서 경험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 현안에 대한 무관심과 불성실한 모습을 보고 우리 사회의 잘못된 근원이 정치에 있음을 명백히 깨달았다”면서 “발로 뛰며 희생하며 지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