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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의원, 청소년 500명 독도방문 추진키로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2-01-18 21:28 게재일 2012-0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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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병석(경북 포항북) 의원은 17일, “오는 6월, 독도평화재단의 독도현지방문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병석 의원이 설립한 독도평화재단은 독도영토 수호와 환경보존 등 독도 관련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회 등록 재단으로, 이 의원은 미국 교포 3, 4세대 학생 200여명과 한국 학생 300여명 등 총 500여명으로 구성된 독도방문단을 조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우리 청소년들이 독도를 직접 보지 않고는 마음속에 우리 땅 독도를 새길 수 없다”며 “한 번 각인되면 독도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모습은 평생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독도평화재단과 PAVA World는 독도의 방문대상과 방문일정, 이동수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온 만큼, 이를 토대로 향후 독도방문 일정을 조율해 구체적인 독도방문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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