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5억3천600만원에 이어 올해 3억5천800만원의 보통교부세를 특별 지원 받았다.
군위군은 에너지 절약 솔선수범으로 전 직원의 내복입기 생활화 실천과 함께 매월 첫째 및 셋째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전 직원을 정시퇴근토록 하는 등 국가적인 에너지 절약에 앞장섰다.
군은 동절기 청사 실내온도를 18℃ 이하로 조정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와 5시 이후 등 피크타임에는 난방기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있다.
군은 에너지 절약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근본적인 청사에너지 절감을 위해 태양광발전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2억8천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총사업비 5억 7천만원이 투자될 예정인 태양광발전설비는 80㎾ 규모로 올해 상반기중 청사내 적당한 위치에 착공할 계획이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