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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교 개체공사 주민설명회

김대호기자
등록일 2012-01-13 20:07 게재일 2012-01-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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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지난 11일 군위농공단지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주민들에게 군위읍 수서교 개체공사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홍진규 도의원, 김윤진 군의원, 도 종합건설사업소 강두성 소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수서공단 임종대 회장, 업체대표, 시공사인 동신건설(주) 관계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사업설명 및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서교 개체공사는 군위IC~구미간 국도67호선 개량 사업의 일환으로 군위읍 수서리 내에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16일 착공해 2013년 11월 14일까지 2년간 계획으로 신설교량 (L=150m, B=11.5m)을 개체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신설교량에 가로등설치, 가설교량 안전대책, 하천 수질오염 문제와 공사가 시작되면 불편한 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공사측과 주민대표와 공사 전반에 대해 정례적으로 수시 협의할 것을 요구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군위군 관계자는 “수서교 개체공사를 비롯한 국도67호선 개량사업은 중앙고속도로, 영천~상주간 고속도로와 포항 신항만을 연결하는 간선 교통망을 구축해 군위농공단지 및 구미 국가산업단지 업체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구미 국가 4,5공단과 연계한 군위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밑거름이 돼 지역개발 촉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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