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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천읍장 다리 아래로 추락 숨져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01-11 21:30 게재일 2012-01-1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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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8시20분께 예천군 예천읍 동본리 동본교 아래에서 예천읍장을 지낸 김모(77)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다리 아래로 추락하면서 우측 늑골다발성 골절과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가족들은 경찰조사에서 김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10여일전 병원에서 퇴원한 뒤 이날 오전 6시께 운동을 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 것으로 진술했다.

예천/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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