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서민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자고 뜻을 모았다.
이상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과 의회와 집행부가 하나 되는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화합할 때 비로소 포항은 모두가 살고 싶은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