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35분께 남동생 B씨(39)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약 10년간 수시로 무속의식인 굿을 해왔으나 형편이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과다한 굿비용 등으로 노모 C씨(76)와 충돌을 빚자 격분해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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