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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와 함께하는 교회 일치와 종교간 대화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1-12-16 20:40 게재일 2011-12-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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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사제 서품을 앞둔 부제들을 대상으로 다른 종교와 폭넓은 소통을 시도하는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5~16일 대구·대전·부산가톨릭대 부제 36명이 참여하는 `제5회 주교회의와 함께하는 교회 일치와 종교간 대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부제들은 행사에서 천주교주교회의와 교황대사관을 비롯해 정교회, 대한성공회, 불교, 이슬람교, 유교 등 여러 종교 관련 시설을 방문해 이웃 종교 교리와 문화를 체험한다.

15일 천주교 주교회의를 시작으로 정교회 한국대교구,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서울중앙성원을 찾았으며 16일에는 주한 교황청 대사관,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청, 성균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조계사를 돌아본다.

조계사 방문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조계사 주지 토진 스님과 함께 성탄 트리 점등식에 참여한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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