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성윤환의원 상주서 `한우 정책 토론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12-13 21:26 게재일 2011-12-13 2면
스크랩버튼
성윤환 의원(상주시·농림수산식품위원회·사진)은 12일 오후, 상주문화회관에서 `FTA시대, 상주 한우산업의 현안과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은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 원장이 맡았으며 권찬호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이 발제자로 나섰다.

토론자로는 채형석 농협 안심축산분사장, 최승철 건국대학교 교수, 정민국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장기선 전국한우협회 사무국장, 김억수 전국합우협회 상주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한우사육현황과 가격동향, 한우암소 도태비율 등 상주지역 한우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한 분석과 보고가 있었다.

또 송아지생산안정제, 한우암소 도태 확대 추진계획 등 농림수산식품부의 사육두수 조절 대책과 축산업 선진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성윤환 의원은 “상주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우산업의 본 고장으로 FTA 시대를 맞아 그 어느 지역보다 많은 아픔과 시련을 겪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는 우리나라 축산정책을 이끌고 있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을 비롯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우농가를 위한 심도 있고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