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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교통사고로 2명 숨져

김상현·이혜영기자
등록일 2011-12-07 21:49 게재일 2011-12-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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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포항에서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6일 오전 1시25분께 북구 창포동에서 용흥동 고가도로 방향 내리막을 달리던 승용차가 오른쪽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장모(18)군이 현장에서 숨졌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손모(18)군은 얼굴에 찰과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오전 0시10분께는 위덕대학교 인근에 있는 남구 연일읍 도로에서 손모(35)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길가던 이모(73)씨를 들이받아 이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손씨가 이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상현·이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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