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비인증 사업장은 LIG넥스원, 삼성전자, 제일모직, 웅진케미칼 등 6개 업체 8개 사업장으로 인증심사에 사용된 비용 150만 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나비인증은 구미시 관내 제조 사업장 중 근로자안전제고로 물리적 작업환경과 개인건강자원 영역을 모두 충족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나비인증심사위원회를 거쳐 구미시가 건강한 일터로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시의 올해 나비 인증 사업장의 주요 사업은 금연펀드 조성 지원 및 금연사업장 선포, 흡연자 승진 포인트 차감 등 금연사업과 기타 건강증진사업으로 비만프로그램 운영, Smart Drinker 및 술잔 안 돌리기 캠페인 등 음주문화 개선 사업 등이다.
남유진 시장은 “앞으로 나비 인증 확대로 구미시의 모든 사업장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