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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명품 행복도시로 자리매김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1-11-21 20:16 게재일 2011-11-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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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

복지정책 전국 최고 자랑

민간-공공사업 협력 성과

【구미】 구미시가 전국 230개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6년연속 최우수기관상 및 우수기관 상을 수상해 세계적 명품행복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구미시는 11월18일 2011년 보건복지부의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돼 상사업비 9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정책 평가는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 기초생활보장, 자활사업, 아동·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등 사회복지부문 9개 분야 30개 지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평가방법은 정량평가(1단계), 정성평가(2단계), 현장점검(3단계)형태로 이뤄졌다. 정량평가는 230개 지자체에 대해 행복 e음 시스템 통계 및 지자체 제출 자료를 토대로 수행구조(35%), 과정(50%), 결과(15%)등에 대해 평가했다.

정성평가는 정량 평가 상위 30% 우수지역에 대해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으며 현장점검은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선정된 지난해와 올해 전국 15개 자치단체 우수기관에 대해 현장 확인 실시결과를 토대로 평가했다.

구미시는 이번 평가 결과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서비스 자원 발굴 및 연계 추진, 주민교육, 지식정보 제공, 민ㆍ관 협력의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등으로 주민만족도 향상 등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 체간형 사회서비스를 개발해 민간과 공공의 협력사업 추진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매월 주민생활 지원국장 주재로 세부지표별 업무 점검회의 개최, 담당자 이동에 따른 인수인계, 지표별 추진실적 입력방법 교육 등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코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성공이 행복한 열쇠가 아니라, 행복이 성공의 열쇠”라며 “화합과 소통을 통한 아이콘으로 성장과 분배가 조화로운 세계적인 명품도시 행복 특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평가대회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구미시가 시부 최우수상, 김천시와 상주시 우수상, 고령군이 군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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