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수 실·과·소 직속기관 업무보고 마쳐

최수일 울릉군수가 군수실에서 실과소 직속기관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울릉】 신임 최수일 울릉군수는 인수위원회 절차 없이 당선 다음날 곧바로 업무에 투입됨에 따라 신속한 업무 파악을 위해 읍, 면사무소뿐만 아니라 실과 소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최 군수는 읍, 면사무소 방문에 이어 주민생활지원과, 재난상수도과, 자치행정과 재무, 보건의료원, 독도박물관, 독도관리사무소, 기획 감사실에 대해 자세한 업무보고 및 파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보고는 울릉군 실·과·소 및 직속기관들은 업무형태 및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미진 또는 부진한 사업에 대한 보고와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 예산이 부족한 사업 등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해 상세한 보고가 이어졌다.

최 군수는 실과 소 및 직속기관의 업무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미진 및 부진 사업추진에 대해 해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최선을 다해 함께 울릉군 발전에 위해 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격식 없이 군수실에서 원탁책상에서 업무보고 부서 과장 및 담당(계장급)이 함께 자신이 맡은 업무를 보고하는 등 직원들이 편안하게 보고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