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효도관광은 지난 96년 무을면과 자매결연한 후 16년째 이어지며 지역사회와 발전적인 유대관계 형성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효도관광은 울진 LG백암연수원 온천욕에 이어 영덕 풍력발전소와 삼사해상공원을 관광했다.
박규헌 HE 구미 총무그룹장은 “내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 대접과 좋은 구경도 시켜 드렸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관광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HE 구미사업장은 효도관광 행사 외사과, 배, 쌀 등 지역농산물 판매, 지역학교 자매결연으로 장학금지원 등 폭넓은 지역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