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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서 첫 해양관계관 회의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1-10-28 20:57 게재일 2011-10-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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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주민숙소에서 경상북도 및 울릉군을 비롯한 동해안 5개 시·군 해양수산과장 등 해양관계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8~29일 양일간 워크숍을 개최한다.

울릉군에 따르면 경북도는 독도에서 사상 처음으로 `독도의 실효적 지배강화 및 해양 경북 발전 전략 공유와 미래의 해양개발 전망`이라는 주제로 경북 시·군 독도 및 해양관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포항, 경주시, 울릉군, 울진군, 영덕군이 참여, 1박2일 동안 독도에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경북이 21세기 신 해양시대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연안 자치 단체의 우수한 시책, 해양개발 관련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독도에서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기록유지라는 역사적 의의도 갖고 있으며 섬 탐험 전문가인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이재언 연구원의 한반도와 도서와 해양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된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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