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시의 무상급식 확대운영에 따른 교육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관계자격려, 학교장과 학교 운영위원, 학부모 대표간 간담회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시청공무원들이 동행했다.
구미시는 학부모들의 식자재비 부담 경감과 학생들의 체력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경북도내 최초 무상급식 확대 시행한다.
시는 이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학교급식 실현과 학교급식지원센터 조기 건립 등의 무상급식 지원대책을 추진중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급식시설 및 교육현장에서 제안 사항을 성실히 검토해 교육하기 좋은 도시, 세계 속의 교육 명품도시 건설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육시장, 문화시장 표방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지난 9월 도내 최초 무상급식 전면시행차 시비 10억 4천5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기존 8천386명 대상학생을 6천여 명이 증가한 1만 4천500여 명으로 확대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