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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울릉학생종합예술제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1-10-14 20:07 게재일 2011-10-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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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우산국의 후예들로 솜씨가 뛰어난 울릉도 어린이들의 장기를 뽐내는 2011년 울릉학생종합예술제가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영)은 12일부터 14일까지 울릉한마음회관에서 `2011 울릉학생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울릉교육지원청은 매년 우산문화제 기간에 학생종합예술제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우산문화제 기간과 관내 중학교 중간고사 기간이 겹쳐 일주일 연기됐다.

울릉종합예술제는 1년 동안 각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익힌 학생들의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 공연 등의 발표회와 창의성과 예술혼이 베어나는 작품전시회로 꾸며진다.

12일 개막한 작품전시회는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입체의 멋(만들기) 51점을 비롯해 시화, 정물, 풍경, 서예, 한국화, 유화, 사진 등 총 130여점이 14일까지 전시된다.

공연발표회는 13일 오후 2시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울릉군내 기관단체장,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태영 울릉교육장은 “이번 울릉학생종합예술제는 울릉지역 학생들의 학예행사와 발표회를 통한 학력 및 표현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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