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구미시, 일본 정보통신연구원(NICT)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11개국 전문가 200명과 석학 44명이 참가했다.
유니버설심포지엄은 3개 세션별로 이루어져 실감 영상, 3차원 음향, 3D영상, 증강현실, 오감센싱, 음성인식, 실세계 센싱 등의 주제논문이 발표된다.
또한, 한국과학기술 연구소와 국내기업 및 대학이 참여한 기술 전시회는 유니버설 통신기술과 관련한 국내·외의 최신 기술을 동시에 비교해 보고 상호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심포지엄 개최로 구미시는 경북도의 3D 영상, IT 융합, 로봇, 의료기술 등 주요정책 및 기술과제 발굴에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 IT 전자산업 메카인 구미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여 외국인 투자유치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첨단 통신기술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연구개발 해야 할 분야이며 구미도 지역과 산업발전을 위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기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11개국 전문가 200여 명을 상대로 삼성전자 견학 및 해마루 공원에서 4공단 조성현황과 외국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