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학술제는 지난해까지 3일간의 학술제 기간을 정해 놓고 23개학부(과)가 동시에 행사를 진행해왔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10월을 학술제의 달로 지정해 한달 간 순차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동양대학교 총학생회는 25일부터 학부(과) 행사 외에 여러 동아리 공연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석 총학생회장은 “기존의 학술제가 1년 동안 배운 학문을 펼쳐보이기에는 시간적인 여건이 많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올해에는 10월 한달을 학술제의 달로 지정했다”며“보다 많은 학우들이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학부(과)행사 외에 다른 학부(과)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학술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