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시립요양 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올해 전국 요양병원 782개 기관의 적정성 종합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에 뽑혀 전국 최고의 요양병원임을 입증시켰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전국 요양병원의 인력, 시설, 장비 등 치료환경(구조)과 의료서비스(진료내용)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미시가 건립한 공공의료기관인 구미 시립노인요양병원은 현재 191병 상을 보유하고 175명의 입원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번 평가결과를 계기로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