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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가정의 날 정시에 퇴근 하세요”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1-09-28 19:45 게재일 2011-09-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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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군은 저출산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가족의 유대관계 복원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 군청 전공무원과 비정규직 직원들의 정시 퇴근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군은 금요일 초과근무 불인정, 정시퇴근을 알리는 방송을 실시하고 본청 실·과·소 및 읍·면장은 직원들의 정시 퇴근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지시했다.

이는 저출산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자기개발의 시간확보도 용이해져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 서비스 질이 향상되는 일석이조의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정현표 총무과장은 “이를 계기로 성주군 전체로 가정의 날이 확산돼 국가적 문제가 되고있는 저출산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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