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회째 접어든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인 LG Dream Festival은 오는 25일 오후 4시 반 금오공대 대운동장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다.
LG Dream Festival은 지난 8월 13, 14일부터 1차 심사와 27일 최종경연을 거쳐 참가팀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구미사랑축제 명목으로 구미지역 LG 5개 계열사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 실트론, 루셈 등으로 구성된 LG경북협의회 주관으로 펼쳐진다.
경북 협의회는 올해 축제에도 2만여명 이상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공개방송에는 소녀 시대, 달샤벳, 쥬얼리 S, NS윤지, 정인, DJ.DOC, 노라조, 마이티 마우스&소야, 위치스, 이루, 박강성, 한혜진, 산유 등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가요부문 및 그룹댄스부문은 대상 500만원과 금상 300만 원, 시민 스타킹 부문은 300만원과 금상 200만 원 등 푸짐한 상금도 주어진다.
또한 경북도 교육감상, 구미시장상, 구미시의회 의장상,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상등 도 수여된다.
LG 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청소년과 구미시민들이 LG와 함께하는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하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기와 품격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