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7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화공존을 염원하는 `세계평화음악제`를 개최한다. 이 음악제는 대구예술대학교가 주최하고 경북도, 칠곡군이 후원해 마련된다.
개그맨 강성범이 사회를 맡고 경북 도립교향악단의 연주와 Sop 린다 박, Ten 서영철이 부르는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 재즈 보컬 우수미, 가수 JK 김동욱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문화공연이 주민들에게 감성을 채워줄 활력소가 된다.
이어 야외공연장에서는 대구예술대학교에서 마련한 실용예술공연과 함께 사진촬영 및 휴대전화 고리만들기 등 무료 체험행사를 병행해 볼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공연참가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한다.
또, 18일에는 칠곡군 문화예술단체 공모사업으로 음악사랑 복지센터가 주최하는 `왈츠 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가 열리고, 22일 저녁 7시에는 상주단체인 아리랑 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Classic과 뮤지컬의 만남! 가을음악회` 공연이 펼쳐져 감동과 여운이 남는 아름다운 공연으로 주민들의 행복한 가을을 기대하게 한다.
칠곡군은 군민에게 감동과 기쁨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문화공연으로 주민이 행복한 칠곡 구현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