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2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1차·2차에서 일반전형과 영남지역고교출신자 전형을 포함해 정원내·외 총 1천39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불교미술학부 건축문화재전공, 인문학부 문화예술철학전공, 정치행정경찰학부 경찰행정학전공을 신설했다. 전형명칭도 일반우수자를 일반으로 변경했다. 전형방법에서는 지난해 학생부 90% 와 면접10%를 반영했던 영남지역고교출신자전형을 학생부 100%(일부학과 제외)로 바꿨다.
외국어우수자 지원자격의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에`다문화가정 자녀` 를 추가하고 농어촌 고교 재학기간 중 본인, 부모 모두 농어촌지역 거주 조건을 본인만 농어촌지역 거주(한의예과는 제외)로 완화했다. 외국어우수자전형에는 TEPS 추가했다.
학생모집이 가장 많은 일반전형의 경우 일반계열, 유아교육과 및 가정교육과는 학생부 90%와 면접 10%를 반영하고 수학교육과와 간호학과는 학생부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학생모집이 많은 영남지역고교출신자전형의 경우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소재 고교 졸업(예정)자만 지원가능하며 한의예과, 의예과, 수학교육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는 작년과 달리 면접을 폐지하고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윤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