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선화여고 장학금 수여식

영천 선화여자고등학교(교장 이대웅)는 지난 10일 선화여고 대강당에서 학교법인 동곡학원 초대 이사장인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과 동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많은 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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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장 돈관 스님은 “선화여고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교육을 통해 갚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돈관스님은 지역민과 한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취임과 함께 6천만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학생 200명에게 6천만원 장학금을 수여했다. 동곡학원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후반기에 각 6천만원씩, 연중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영천/최원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