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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CCTV 확대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1-08-31 22:20 게재일 2011-08-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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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군은 어린이보호구역내 범죄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확대 설치해 교통사고 및 어린이 유괴·실종 등 각종 생활범죄 예방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해 2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주초, 선남초, 초전초, 가천초, 벽진초, 수륜초, 월항초, 용암초, 대가초 등 9개소에 12대의 CCTV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1억7600만원을 들여 중앙초, 도원초, 도원초 선남동부분교, 대동초, 봉소초, 지방초 등 6개소에 9대의 CCTV를 확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고해상도 카메라로 24시간 운영하며 촬영된 영상은 자동차번호, 보행자 등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각종 범죄발생시 필요한 자료에 대해 신속한 검색으로 초동대처가 가능하다.

어린이보호구역 CCTV는 현재 성주경찰서 관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사고예방 이외에도 각종 교통사고 및 생활범죄 등 다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성주군은 2012년 사업비 2억원(국비50%)을 확보해 어린이보호구역 8개소 10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손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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