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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소방행정 연구대회` 최우수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1-08-17 21:07 게재일 2011-08-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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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소방서가 지난 11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소방행정발전 연구대회`에서 최우수(1위)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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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행정발전 연구발표대회는 소방정책과 학술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경북도 내 16개 소방서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대비 대응역량 강화 신지식 기술개발을 위한 정책과 기술개발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제출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칠곡, 경주, 안동, 구미, 울진 5개 소방서가 연구발표에 나선 결과 칠곡소방서가 최우수상(1위)의 영예를 차지해 10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이구백 서장을 비롯한 5명의 연구반원이 2개월여에 걸쳐 119구급대원 현장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방지를 위한 소방정책 개선방안 및 대응책 마련을 위한 `119구급대원의 감염관리지침에 대한 인지도 및 수행도`에 대해 경상북도 119구급대원 1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는 등 심층 연구해 이 날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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