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수원에 따르면 IAEA는 지난달 10일부터 22일까지 IAEA 회원국 규제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IRRS 점검팀을 구성해 월성원자력을 비롯한 국내 원자력발전소와 연구용원자로를 대상으로 정부 및 규제기관의 책임과 역할, 국제안전협력 의무, 방재 및 비상 대응 등 10개 분야에 대한 규제 기관의 활동을 점검했다.
리처드 윌리암 보차르트(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운영총국장) IRRS 점검팀장은 “한국 정부는 원자력안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명확한 국가정책과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