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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경주 어촌마을 갤러리로 변하다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1-08-01 20:49 게재일 2011-08-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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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천항 벽화그리기 대회… 형형색색 물감으로 물들어

【경주】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 일대 어촌마을이 갤러리로 변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0일 읍천항 일대에서 제2회 읍천항 갤러리 벽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전국에서 83개 팀이 공모에 참가해, 경주미술협회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3개 팀이 1차 심사를 통과한 아마추어 작가들이다.

이들은 작은 어촌 마을 벽을 형형색색의 물감으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 피서철을 맞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등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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