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1차 정례회 폐회

【칠곡】 제191회 칠곡군 의회 제1차 정례회가 9일간의 의정 활동을 모두 마치고 15일 폐회했다.

정례회 기간 중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상천)는 읍면 평생학습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나남훈)는 도시계획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장재환)는 2010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또, 자치행정위원회는 칠곡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안에 대해 조례 표준안에 맞게 세부내용을 명확하게 규정하도록 요구하고 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편성 및 운영에 상당수준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으나, 사고 이월 예산편성 시 사업진행 가능성을 자세히 검토해 관례로 이월하는 사례가 없도록 재정운영에 철저함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