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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이후 美전쟁으로 22만5천명 사망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1-07-04 21:10 게재일 2011-07-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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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이후 미국이 수행한 여러 전쟁으로 인해 최소 22만5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미국 브라운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시작한 전쟁과 파키스탄과 예멘 등에서 벌이고 있는 반(反)테러 작전에 따른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 22만5천명과 36만5천명으로 추정됐다. 그 중 군인은 미군 6천명, 연합군 1천200명, 이라크군 9천900명, 아프간군 8천800명, 파키스탄군 3천500명, 보안병력(미국·민간) 2천300명 등 3만1천741명이다. 민간인 사망자는 이라크인 12만5천명, 파키스탄인 3만5천명, 아프간인 1만2천명 등 17만2천명에 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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