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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환경위 현장 찾아 진상규명 촉구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1-06-24 21:10 게재일 2011-06-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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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23일 왜관 미군기지 캠프캐럴을 방문해 미8군 칸 보이 부사령관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기지 내외부의 투명하고 신속한 조사를 통해 명확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이날 문화환경위는 수질조사 결과 발표에도 지역주민들의 불안 여론을 전달하고 인근 주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토양조사, 향후 조사결과 발표 등에 대해 신속하고 명확하게 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환경 주권행사를 가로막는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소파협정)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현재 진상 규명이나 청구권 행사에 걸림돌이 되면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지자체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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