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도의회 22일까지 결산심사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1-06-20 21:44 게재일 2011-06-20 3면
스크랩버튼
예산결산의 중요성을 잘 아는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병훈<사진> 위원장이 통상적인 절차에서 벗어나 강도 높은 결산심사에 나설 것임을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결산검사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경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10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벌인다.

이번에 심사할 결산안 규모는 경북도의 경우 세입은 총 5조 7천843억 원, 세출은 5조 4천657억 원이며, 도교육청은 세입 3조 3천67억 원, 세출은 2조 8천638억 원이다.

예결특위는 전체적인 예산 점검으로 세입결손 방지대책과 세출에서 집행의 적정성과 이월, 불용 및 순세계잉여금 발생 원인, 구제역 확산방지 대책 비용,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용 등에 사용된 예비비 집행 내역 등 예산 편성단계부터 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 사전에 정확한 분석을 통해 예산 집행을 제대로 했는지를 철저히 검증키로 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