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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61은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조사연구 등 6개 업무분야에서 최고(No.1)가 됨으로써 경북동해안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분야별 2~3개 이상의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VISION 61의 핵심사업으로는 △경북동해안 각 자치단체별 경제동향 파악을 위한 지역담당제 도입, △지역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지역경제 포럼`추진, △지역 금융산업의 발전 및 금융의 실물경제 선도기능 촉진을 위한 `금융인 포럼`의 창설, △효율적인 중소기업 금융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중소기업금융지원조정회의` 신설, △지역 내 기업에 대한 초청교육이나 출강교육을 실시하는 `기업경제교실`의 운영 등이다.
배재수 한국은행 포항본부장은 “VISION 61의 발표를 계기로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지역경제의 발전과 지역 금융 산업의 성장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경북동해안지역이 환동해권 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