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청도 정보화마을 정부 운영평가서 장려상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1-06-13 21:25 게재일 2011-06-13 9면
스크랩버튼
【청도】 청도군 신도새마을발상지 정보화마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0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362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에서는 청도군과 문경시가 입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신도새마을발상지 정보화마을은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농촌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및 전자상거래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봄에는 딸기 따기 체험, 음식체험, 염색체험과 가을에는 감따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 소비자로부터 많은 호응 얻었으며 지난해 8천298명이 다녀가 5천8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또 농·특산물 전자상거래를 통해 지난해 1억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판로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신도새마을발상지 정보화마을은 서울강남구 역삼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체결로 청도군의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도농간 문화정보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