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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중 `삼성 배움터지원사업` 대상에 도시문화 현장체험 나서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1-06-03 20:10 게재일 2011-06-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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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 순흥면 소재 소수중학교(교장 임근상)가 삼성꿈재단이 주최한 2011 배움터지원사업에 선정돼 1천8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악(樂)! 소리 나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란 주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소규모 농촌학교의 교육 인프라 부족을 극복하고 다양한 도시 지역의 풍물과 문화를 직접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소수중학교 전교생 37명은 서울 도시 체험 학습 및 대형서점에서 책 구매, 학반별 서울의 명소 찾아가기, 도시의 분위기 및 역사 알기, 각종 공연 관람 등 문화적 체험 기회를 갖고 있다.

소수중학교는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사업으로 다양한 특기적성교육, 문화생태체험학습, 학생 자존감 향상을 위한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적 격차를 해소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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