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산학협력단이 11명, 대구한의대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가 10명의 청년 CEO를 육성하는 이번 사업은 도비 보조사업으로 진행된다.
독창적인 창업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예비 청년창업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하며 선발된 예비 청년창업자에게는 교육과 함께 창업활동비가 지급된다.
대구한의대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교육과 멘토링, 컨설팅 등의 사업화 프로그램과 연간 총 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창업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작품제작지원과 네트워킹 창업컨설팅지원, 지식재산권출원 등을 지원한다.
대구한의대학교 배만종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장은 “지역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예비기술창업자 지원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으며,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연구역량을 활용한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