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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프라자는 부지 5천225㎡, 연면적 2천148㎡ 규모로 관리동과 가공시설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리동은 농산물 홍보전시관 및 판매장, 오는 9월 3일 개장예정인 청도소싸움경기장 싸움소의 연구및 관리에 필요한 싸움소연구지원센터, 청도공영사업공사, 감클러스터 사업단의 사무실로 활용된다.
가공시설동은 청도 농특산물의 수매, 가공기능을 갖추고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300여t을 저장·냉동 보관하며 농·특산물의 제품개발시설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청도 농산물 프라자의 개관으로 유등연지, 와인터널, 용암온천, 소싸움경기장, 청도읍성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을 생산에서 가공·판매까지 이르는 체계적인 유통기반을 조성해 농업과 관광이 접목된 새로운 차원의 관광 청도로 거듭나게 됐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농산물 프라자 개관으로 우리군 농산물이 홍수 출하시 수급조절과 다양한 제품개발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 우리군 농특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