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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영주·봉화지사 전화친절 `으뜸`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1-06-01 20:56 게재일 2011-06-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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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권오정)가 2011년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전화친절 응대 평가에서 우수 부서로 뽑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화친절 민원 응대 평가는 공정성을 부여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 수신의 신속성, 인사 여부, 답변의 충실성, 성실성 등 15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했다.

영주·봉화지사는 이 평가에서 경북도내 부서 평균 친절도 85.7점보다 높은 91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 포상금을 받았다.

영주·봉화지사가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평소 고객만족 교육을 장기간 실시해온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주·봉화 지사는 연간예산 74억4천400만원을 확보해 농지매매, 농지장기임대차, 과원 매매 및 임대차, 농지매입비축, 경영이양직접지불, 농가경영회생, 농지연금, 농지임대수탁 지원 대상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영주·봉화지사는 현재까지 관내 농업인에게 730여억원의 농지매매자금을 지원해 영농규모를 확대하는데 큰 보탬을 주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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