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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개 때린 세입자 흉기로 살해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1-05-30 21:05 게재일 2011-05-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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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30일 김모(57)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27일 오전 2시40분께 자신의 집에서 세들어 사는 이모(57)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이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씨가 밀린 방세를 내지 않으면서 자신이 키우는 진돗개를 마구 때리는 것에 분개, 싸움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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