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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집권당도 섹스 스캔들 트롱 장관 성추행 혐의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1-05-27 21:44 게재일 2011-05-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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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회당 대권 주자였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성폭행 미수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이번에는 프랑스 집권당 인사가 성추행 혐의에 휘말렸다.

25일(현지시각)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드라베이 시청 직원이었던 여성 2명은 드라베이 시장인 조르주 트롱(53) 공직담당 국무장관이 청사에서 문을 잠근 채 자신들을 성추행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34세와 36세인 두 여성은 트롱 장관이 2007-2010년 몇 차례에 걸쳐 발 마사지를 해준다는 핑계로 자신들을 성희롱했다며 이 때문에 우울증에 빠지고 자살 시도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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