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영남대 그린에너지 인재양성센터는 융합/맞춤형 그린에너지 연합전공 및 연계전공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태양전지, 수소연료전지, 에너지시스템의 3개 트랙별로 이수체계를 잘 정립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4개 블록으로 세분화되어 진행된 발표평가에서 “기업과의 연계협력 및 기업지원활동”, “고용 및 취업 지원 연계활동” 블록에서 전체 21개 센터 중에서 전국 1위로 평가되어 산학협력활동이 가장 우수한 센터로 공인되었다.
그린에너지 인재양성센터는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등 4개 학사조직의 교수 92명과 학생 1천4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연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효수 총장은 “앞으로 그린 분야에서 영남대가 국내를 대표하는 연구 및 인재양성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