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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포식은 범국민적 금연운동에 동참하고 금연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동국대 경주병원은 병원 내 모든 건물과 그 반경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경섭 병원장은 “맑고 깨끗한 건물 및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병원(Smoke-Free Hospital)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건물로 지정하게 됐다”며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모두를 위해 어렵고 힘들더라도 금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동국대 경주병원은 병원 내 금연 홍보물 게재 및 지속적인 홍보 및 관리, 병동 입원생활 안내 시 금연 설명 강화, 공공장소나 업무구역 재떨이 철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