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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더위 식히는 비

김남희기자
등록일 2011-05-20 21:12 게재일 2011-05-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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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영덕의 낮 최고기온이 전국 최고인 30.2도로 기록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영덕 30.2도, 대구 28도, 상주 28.8도, 안동 28.3, 포항 27.9도, 구미 27.1도 등 대구·경북지역 대부분의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높았다.

그러나 초여름 같은 이번 무더위는 주말에 내리는 비로 잠시 주춤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주말인 21일 오후 늦게부터 대구·경북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5~30㎜ 다음 날 21일 오전에 그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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