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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팜 마켓` 축제 14, 15일 신동재서 개최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1-05-13 20:52 게재일 2011-05-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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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아카시아꽃으로 유명한 `신동재`에서 칠곡 농부들이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다 볼 수 있는 칠곡 팜마켓 축제가 14, 15일 이틀간 열린다.

한우고기 30% 세일, `옻나무` 사료 시험 중인 돼지고기 5마리 맛보기를 비롯해 스테미너식품으로 알려진 노지부추는 최고 50% 가격에 판매된다.

칠곡벌꿀 참외는 7회 품평회를 열어 칠곡참외 왕 선발과 더불어 특별 판매를 한다.

칠곡군은 `소비자를 농장으로 모시자`는 목표로 상시 팜마켓운영을 추진 중이다.

이날 축제장에는 참외발전연구회 등 15개 농민단체에서 채소와 기능성 음식을 대거 내놓아 도시 소비자에게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값싸게 장바구니를 채울 수 있도록 했다.

/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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