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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금강소나무숲 `목공예 체험` 인기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1-05-13 21:39 게재일 2011-05-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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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국유림관리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금강소나무 숲 탐방객을 대상으로 목공예체험 활동을 실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숲 탐방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목공에 체험은 나무를 이용한 관솔피리, 곤충모형, 나무알림판, 나무꽃, 목공메달 등을 탐방객들 스스로 제작하는 기회를 갖는다. <사진>

영주국유림관리사무소는 숲 목공예체험을 위해 현장에 4명의 직원을 배치해 숲 해설과 함께 공예체험을 지도하고 있다. 또 자연과 환경 숲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목공예 체험 활동은 숲 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교육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체험 활동을 통해 금강나무 숲을 많은 국민들이 보고 느껴 우리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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