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오케스트라의 창단기념연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1부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시상식 및 장세호 군수의 기념사, 2부 칠곡사랑상품권 30억 돌파 기념 경품행사로 진행됐다.
화려한 레이저 쇼와 신유식의 흥겨운 색소폰 공연은 2부 행사의 분위기를 띄웠다.
칠곡출신 가수 김금숙과 신웅, 신유 부자 가수의 공연은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한층 무르익게 했다. 공연 중에 진행된 경품행사에서 1등 수상자는 승용차, 2등 수상자는 벽걸이 TV, 3등 수상자는 냉장고가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주민들은 “군민의 날 행사가 칠곡사랑상품권 경품행사와 결합해 큰 잔치가 됐으며, 칠곡군의 품격이 한 층 올라갔다.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기에 성공적인 행사가 치러질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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