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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다양한 출산장려책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1-05-09 21:28 게재일 2011-05-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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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은 지역의 사회 경제적 실정에 맞는 저출산 고령정책에 따라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와 인구 노령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산모대학운영, 전동유추기 무료대여,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을 비롯해 셋째 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 임부 영유아 건강검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지원, 임부 철분제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출산장려책을 펼친다.

군은 지난해 둘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 710명에게 4억4천400만원의 출산장려금과 불임부부 160명에게 1억4천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출산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군은 다자녀 가정에 칠곡행복 플러스카드를 발급하고, 카드소지자에 대한 송정휴양림, 공영주차장 시설 이용료 감면혜택을 준다.

또 다자녀 가정에 넷째 자녀 이상 월 10만 원의 양육비지원, 세 자녀 이상 A형, B형간염 무료예방접종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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