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7일은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북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께부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강수량은 5㎜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3~16도, 낮 최고 기온은 20~27도로 포근할 전망이다. 한편 9일 중국내륙에서 다가오는 기압골로 오후부터 비가 올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9일 내리는 비는 10일 오후나 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보여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